[춘천]우체국 집배원이 대형화재 막았다
춘천 집배팀장 이석근씨
춘천우체국(국장:김춘수) 이석근(42) 집배팀장이 상가건물의 화재가 대형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막아 화제다.
이 같은 사실은 건물주인 이희준씨가 춘천우체국 홈페이지에 감사의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이 팀장은 지난 22일 오전11시50분께 우편물을 배달하던 중 강남동 후지제록스 건물 인근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주인에게 연락, 119상황실에 재빨리 화재 신고를 하도록 했다.
이어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수돗물로 불이 더 이상 번지지 않게 막고 주변 사람들에게 화재사실을 알렸다.
이같은 신속한 조치 덕에 불은 출동한 119직원들의 진압으로 큰 피해 없이 진화됐다.
이 팀장은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며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라고 했다.
-출처 강원일보 춘천=김보경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