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로 환생한 ‘단군왕검’, 고조선 !
‘삼국유사’ 건국 이야기 담은 단군왕검 특별우표 발행
4장의 우표그림을 통해 고조선의 건국 과정을 한눈에 알 수 있는 특별한 우표가 발행됐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우리 민족이 세운 최초 국가인 고조선의 건국 이야기를 담은 ‘단군왕검 특별우표’ 4종(135만 장)을 10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번 특별우표는 우리 민족의 뿌리를 조명해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발행된 것으로 우표마다 설명글을 달아 청소년들이 삼국유사에 나오는 국조(國租) 단군왕검과 고조선의 건국 이야기를 역사교육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특히 단군과 환웅, 웅녀가 입고 있는 옷은 고조선 시대 옷을 연구해온 전문가의 고증을 토대로 옥색과 황금빛, 분홍빛으로 표현됐다.
이번 특별우표의 특징은 4장의 우표를 연결하면 건국신화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는 것. 첫 번째 우표는 환웅이 풍백·우사·운사를 거느린 채 구름을 타고 태백산 신단수로 내려오는 장면을 담았고, 두 번째는 환웅이 곰과 호랑이에게 쑥과 마늘을 주는 모습을 표현했다. 세 번째는 환웅과 웅녀가 아기 단군왕검을 안고 있는 모습을, 네 번째는 고조선을 건국한 단군왕검을 그려 4장의 우표를 통해 건국이야기를 한눈에 알 수 있다.
<일부인(日附印) 인영>
또한, 고조선을 대표하는 유물중의 하나인 비파형동검의 가치를 다시 한 번 강조하기 위해 특별우표와 일부인(日附印)에 비파형 동검을 넣음으로써 고조선은 실제로 존재했던 국가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다음 우표 발행은 ‘에너지 절약 특별우표’ 4종으로 8월 1일 나온다.
문의/우표팀 이한재(2195-1251)
-출처 우정사업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