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진 딸 구해준 집배원 찾았어요! 
지난달 28일 경남 오후 하동군 청암면에서 집배업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계곡쪽에서 사람 살려달라는 다급한 소리를 듣고 현장으로 달려가 물에 빠진 한 여자아이를 구해준 집배원의 이야기가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 집배원의 이야기가 알려진 것은 부산체신청 홈페이지에 물에 빠진 자신의 딸을 구해주고 홀연히 떠나버린 집배원을 찾아 달라는 김영희(32 여) 씨의 글이 올라오면서 알려졌다.
부산체신청은 김 씨의 글을 바탕으로 선행자를 찾아 나선 끝에 선행의 주인공이 경남하동우체국에 근무하는 김재돌(54) 집배원으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김 집배원은 지리산 청학동에서 나고 자란 재직 27년째의 베테랑 집배원으로 남을 위한 봉사와 희생정신이 남달라 모범 직원상을 3차례나 받기도 했다.
-출처 뉴시스 (사진=부산체신청 제공)/남강호기자 photo@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