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노조, 우정사업 발전 위한 ‘한·일 우정포럼’ 개최
22일 오전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우정사업 발전방향 모색
전국체신노동조합(위원장 이항구)은 8월 22일 오전 10시부터 포스트타워(서울중앙우체국) 10층 대회의실에서 ‘우정사업 발전을 위한 한·일 우정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체신노조 임원, 서울지역 지부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일본우정노조(JPGU), 한국노동연구원 등 국내·외 노동 관계자와 한국노총출신 국회의원, 지식경제부 및 우정사업본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조합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 우정사업의 현실과 미래를 진단해보고, 향후 우정사업 및 체신노조의 발전을 위한 개선방안 등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일본우정노조(JPGU)의 야마구찌 위원장과 다께우치 부위원장, 나까츠까 기획국장을 초청해 ‘일본 우정민영화와 우정사업 발전’등을 주제로 향후 우정사업 발전방향과 관련한 강연을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
한국노동연구원 배규식 박사는 ‘한국 우정사업의 체제개편’과 관련해 국영기업의 체제개편 사례와 노동조합 및 조합원들의 대응방향을 발표한다.
이항구 체신노조 위원장은 “이번 포럼은 과연 일본우정의 민영화가 우리에게 어떤 시사점을 주는지 판단하고, 향후 한국우정사업이 나아갈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국영기업으로서 모범적으로 운영되어온 한국의 우정사업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우정사업은 그동안 10년 연속 흑자경영을 해오며 수천억원의 수익금을 정부 일반회계로 전환하고 9년 연속 고개만족 1위를 달성하는 등 국영기업이 민간기업보다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대표 사례로 평가받아 왔다.
전국체신노동조합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현 우정사업의 체제를 유지하면서도 국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함은 물론, 정부의 우정사업 체제개편 방안이 제시될 경우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민과의 공감대를 더욱 넓히기 위해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출처 디지털데일리<김재철 기자>mykoreaone@d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