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우체국예금·보험 윤리강령 선포식' 
미국 발 신용위기의 여파로 국내외 금융시장이 극도로 혼란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예금·보험 윤리강령 선포식'을 갖고 우체국예금과 보험의 안전성과 건전성을 더욱 높이기로 다짐했다.
우정사업본부는 30일 정경원 본부장을 비롯한 체신청, 우체국 직원 250여 명이 본부 대회의실에서 윤리강령 선포식을 열고 국영 금융기관으로서 투명하고 합리적인 윤리경영으로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해 고객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선진 우정기업이 될 것을 결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우체국예금보험 윤리강령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 ▲사업의 건전성 유지 및 공정한 거래질서 준수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 실현 ▲고객정보의 안전한 관리·보호 ▲직원 능력개발 및 복리증진으로 직원 삶의 질 향상 ▲청렴한 직무수행과 직원 상호존중의 조직풍토 조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선포식에 참석한 정 본부장은 "윤리경영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윤리의식 확립과 준법의식 고취로 사회적 책무와 국가·사회발전에 앞장서는 선진 우정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또 "최근의 금융시장은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 정도로 어렵다"며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업 수익성을 증대해 우체국예금·보험의 건전성 강화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전국 각 체신청 및 우체국의 금융관련 직원 3만5000여 명도 지역별로 별도의 윤리강령 실천 서약식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우체국예금보험은 현재 예금수신고 38조 원, 보험적립금 22조 원 등 총 60조 원의 자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3700여개의 영업망을 갖고 있다.
-출처 뉴시스 이진례기자 eeka232@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