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배원, 4년반 동안 1415명 '안전사고'
2004년부터 2008년6월까지 순직 7명에 중상 487명 등 1415명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 중 사망사고의 경우 2004년 1명을 기록한 이후 2005년과 2006년에는 나타나지 않다가 작년에 5명이 순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상과 경상의 경우 2006년 각각 87명, 173명에서 101명, 231명으로 증가해 전체 사고자도 260명에서 337명으로 급증, 전년 대비 3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올해의 경우도 상반기에반 65명의 중상자가 발생해 작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국회 지식경제위 소속 이달곤 의원(한나라당)은 6일, 지식경제부(우정사업본부)에서 제출받은 집배원 사고현황 자료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분석에 따르면 사고원인별로 분석해 봤을 때 자동이륜차에 의한 사고가 2007년 기준 297건으로 전체(337건)의 8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2008년 상반기도 유사한 비율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사망장소는 모두 읍·면 소재지 등 시 외곽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돼 일반적으로 교통사고는 도심에서 많이 발생하나 사망사고 등 대형사고는 차량 통행이 적은 외곽지역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달곤 의원은 "집배원 안전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륜자동차에 의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대형사고 발생확률이 높은 시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이륜자동차에 의한 배달을 줄이고 배달차량을 보급을 늘리는 것이 시급한 과제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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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마이데일리 제휴사 / 메디컬투데이 김범규 기자 (bgk11@md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