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우체국 집배원들이 몰래 전한 사랑 
안산우체국 집배원 다섯 사람이 남 몰래 사랑나눔활동을 펼쳐 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미담의 주인공은 우편물류과에 근무하는 정희철, 이강섭, 홍 기, 안광노, 김종한 집배원.
이들은 지난 2005년, 배달 도중 알게 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방법이 없을까 함께 고민하다 주말농장을 직접 운영, 그 수확물을 전하기로 했다.
지난해까지는 안산시에 있는 『나눔의 쉼터』와 『애녹의 집』에 감자, 무, 고추 등 농산물을 수확하여 전달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수확량이 늘어나면서 부곡동과 수암동에 있는 『지역아동센터』에로까지 사랑나눔대상을 넓혀가고 있다.
안산우체국 김상용 우편물류과장은 "그 동안 복지시설 뒤편에 몰래 두고 오는 등 본인들은 극구 알려지길 원하지 않았으나,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리라 생각하여 세상에 전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출처 : 서울체신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