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집배원, 12월 한달간 봉사활동 전개 
땅끝 마을 해남에서 서울까지 전국 48개 우체국 집배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나선다.
우정사업본부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2월 한 달 동안 '전국 사랑나눔 한마당'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48개 우체국에서 자원봉사직원 1000여 명이 지역 실정에 맞는 대규모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국 우체국에서 개인별, 지역별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던 것을 체계화 정례화 시킨 것으로 청소와 빨래는 물론 연탄 배달, 홀로 사는 어르신 집 도배 및 겨울철 바람막이용 비닐 창문 달기 등 현장중심의 봉사활동이 펼쳐진다.
우정사업본부 정경원 본부장은 "올 겨울은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 그 어느 때보다 춥고 힘들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약간의 생필품과 연탄 몇 장, 청소 몇 시간으로 겨우내 따뜻할 수는 없지만 이번 봉사활동으로 직원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뉴시스 이하늘기자 ehn06@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