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모바일 우정사업본부에 PDA 공급
배달 잘됐나 알려주는 PDA
산업용 단말기 전문업체 포인트모바일(대표 임학규)은 지식경제부 산하 우정사업본부와 '산업용 PDA(Personal Digital Assistants)에 대한 공급 계약'을 맺고 자체 개발한 PM250 764대를 우편집배원용으로 납품한다고 24일 밝혔다.
임학규 포인트모바일 대표는 "지난 11월 '우편집중국 무선 PDA 도입 설치' 사업에 공개 입찰해 참여 업체 가운데 1위를 했다"며 "이 제품으로 우정사업본부 우편물 처리 전담 기관인 우편집중국 업무 효율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산업용 PDA PM250은 무선 통신 환경을 제공해 우편집중국이 실시간으로 우편 배달 현황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무선 랜과 블루투스, 위성추적 시스템인 GPS, 디지털카메라를 장착했다.
아울러 휴대가 간편하도록 배터리를 포함한 총 무게를 240g으로 경량화했다. 또 CPU PXA300을 내장해 처리 속도를 향상시켰고 고장과 방전에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SD메모리 카드를 탑재했다.
이 밖에 온도 방수 방진 낙하 등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안정성을 높였다.
임 대표는 "외국에서 반응이 좋아 일본과 유럽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수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앞으로 연간 3만대 이상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매일경제[이상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