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체신청, 동전 쏟아 붓기 이색 시무식
전남체신청은 "다음달 2일 오전 9시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앞 분수대에 동전을 쏟아 붓는 등 이색 시무식 행사를 갖는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북광주우체국에서 집배원들이 우편물의 완벽한 소통을 다짐하는 '새해. 새출발 집배원 출정식'을 시작으로 전남 체신청장이 직원들에게 신년에도 건강과 모든 일이 뜻하는 대로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영양제를 배부한다.
이어 동전모아 어려운 경제도 살리고 모은 동전으로 불우이웃도 돕기 위해 전 직원들이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장롱 속 동전을 가져와 청사 앞 1층 분수대 안에 비치된 하트를 향해 쏟아 붓는 행사도 가진다.
또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고 3년 후 자신의 모습을 뒤돌아보기 위하여 본인 및 가족의 희망. 다짐 등을 기록한 편지를 타임캡슐에 넣는다.
이 편지는 3년간 타임캡슐에서 보관 후 본인들에게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김치동 전남체신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소의 해이므로 소처럼 묵묵히 열심히 일하고 활기찬 일터. 화목한 가정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힘찬 의지를 표명했다.
-출처 뉴시스 이형주기자 peneye@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