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우체국 봉사회, 사랑 담은 도시락 배달
대구 달서우체국 집배원과 직원들로 구성된 '365집배원 봉사단'과 '달서나누미' 봉사단원들은 어버이 날을 맞아 7일 자신들이 직접 만든 도시락 40여개를 지역내 홀몸 어르신 가정에 배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또 도시락과 함께 감사의 카네이션도 직접 달아드리는 등 일일 아들과 딸이 돼 홀로계신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 드렸다.
강말순 할머니(83. 달서구 장기동)는 “집배원들이 아들처럼 카네이션도 달아주고 맛있는 음식도 만들어 줘 이번 어버이날은 외롭지 않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달서나누미' 봉사단 권한석 회장(51.대구달서우체국 집배실장)은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도시락과 카네이션을 받고 어르신들이 너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우리가 더 행복하다”며 “8월에는 양로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해 공연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출처 뉴시스 김은주기자 kej@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