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병원 찾아 자원봉사하는 우체국직원 화제
매월 노인요양원을 방문, 어르신들을 보살펴온 우체국 직원이 있어 주위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서울중랑우체국 민원실에서 우편물 배송과 관련한 민원업무를 총괄하는 최세영 씨(47세)가 그 주인공이다.
최세영 씨가 어르신을 보살피는 일을 시작하게 된 것은 지난 2005년 5월, 당시 집배원으로 근무하던 담당구역인 망우동 소재 중랑노인전문 요양원에서 봉사요원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봉사활동과 첫 인연을 맺게 되었다.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어르신을 목욕시키는 일, 대소변을 처리하는 일,마치 아기에게 하듯 음식을 먹여드리는 일 등 남다른 마음가짐과 인내가 필요한 일 이었지만 작은 관심과 봉사에도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를 수없이 되뇌는 어르신들을 대하고는 이젠 오히려 감사와 보람을 느끼고 있다.
(사진=서울체신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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