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산우체국 "작은 온정 배달합니다"
남부산우체국(국장 박경호)은 14일 오전 9시부터 남구지역 기초생활수급 가정에 연탄과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사랑나눔행사에서 남부산우체국 사랑나눔회는 연탄 3700장을 마련, 남구 우암동 지역 기초생활수급 가정 37세대에 각 100장씩 배달한다.
또 각 가정에 쌀 1포대와 치약, 비누 등 생필품도 함께 전달된다.
2006년부터 시작된 남부산우체국 사랑나눔 행사에는 집배원과 직원 등 56명이 참가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매년 겨울 사랑의 연탄배달 외에도 매월 한 차례씩 홀몸노인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고 농번기 농촌봉사활동, 봄.가을에는 쌀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또 연말에는 소년소녀가장과 조손가정 아동에게 학용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나누고 있다.
사랑나눔회 이장환 회장은 "어려운 형편으로 힘든 겨울을 나는 이웃들에게는 작은 온정도 희망의 큰 불씨가 된다"며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을 갖고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yulnetphoto@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