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체신청, 우편물분류기 증설…집배원 근무여건 개선 효과
전남체신청(청장 박종석)은 집배원이 배달할 순서대로 우편물을 분류하는 '집배순로구분기' 3대를 증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지역에는 북광주·서광주우체국에 설치된 구분기 4대 외에도 올 연말까지 광주우체국과 광산우체국, 목포우체국에 3대가 추가로 증설될 예정이다.
집배순로구분기는 우정사업본부가 2007년부터 전국 우체국에 단계적으로 설치하고 있는 장비로 시간당 8000통의 우편물을 집배원이 배달할 순서대로 자동분류 해준다.
통상적으로 구분기 1대는 집배원 100명이 2~4시간 가량 투자하는 분류업무를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구분기가 도입되지 않은 우체국에서는 집배원들이 퇴근 이후와 조기 출근을 통해 우편물을 배달할 순서대로 분류해 왔다.
구분기가 증설되면 배달시간과 집배원 퇴근시간 단축으로 근무여건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대당 8000여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출처【광주=뉴시스】안현주 기자ahj@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