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배달 중 쓰러진 주민 발견 신속 대처한 집배원 화제
【횡성】우편물을 배달중이던 집배원이 외딴 농로에 쓰러져 있던 주민을 발견하고 신속히 대처해 귀감이 되고 있다.
횡성우체국 서동명 집배원은 지난8일 오전10시께 안흥면 안흥3리 인삼밭 근처 인적이 드문 농로를 통과하다 때마침 이곳에 쓰러져 있던 50대 초반의 남성을 발견하고 휴대폰으로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함께 이 남성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안타깝게도 숨진 상태였다.
확인결과 이 남성은 전날 오전8시께 아무런 연락이 없이 집을 나가 가족들이 인근 안흥파출소에 신고하고 애타게 찾는 중이었다.
유족들은 서 집배원에게 “(시신을) 빨리 찾을 수 있게 도와줘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고 서 집배원은 “돌아가신 후라서 아쉽다”고 위로했다.
-출처 강원일보 횡성=유학렬기자 hyy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