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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漢拏山]

관리자 2008.01.03 00:02 조회 수 : 2424



한라산[
漢拏山]

 

이름 : 한라산
높이 : 1950
소재지: 제주도 제주시, 서귀포시, 북제주군, 남제주군

 

한라산은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해 있으면서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해발 1950m, 면적 151.35㎢ 로 1970년 3월 24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 산은 3대 영산중의 하나로 다양한 식생분포를 이뤄 학술적 가치가 높은 동식물의 보고이기도 하다.
`
한라'라는 이름은 하늘의 은하수를 잡아당길 만큼 높다 해서 붙여진 것이며, 정상이 둥글게 패여 있어 두무산이나 무두산 혹은 원산이라고도 불린다. 탐라 계곡을 위시하여 사방으로 계곡이 형성되었으나 물은 복류되고, 건천을 이루어 독특하고 광활한 초원지대와 과수단지 1800여종의 식물들로 울창한 산림지대를 이룬다.


이 산은 육지와 오랫동안 격리되어 있었기 때문에 모주둥이 노린제, 제주 은주둥이벌 등 내륙지방에서 볼 수 없는 특산물이 많으며 맹수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멧돼지나 대륙사슴 등은 전멸되었고 멸종위기에 처한 것도 많아 1966년에는 한라산을 천연기념물 182호로 지정하게 되었다.
이 산의 절경 가운데 뺄 수 없는 것은 맑은 물이 고여 있는 백록담이다. 가로와 세로, 직경이 500
600m정도 되는데, 이 백록담의 크기는 안덕면의 모슬포 동쪽 4km지점에 위치해 있는 산방산과 같다. 옛말에 한 포수가 한라산으로 사냥을 나갔다가 활로 산신의 궁둥이를 쏘는 실수를 저질렀다. 크게 노한 산신은 손에 잡히는 대로 한라산 봉우리를 뽑아 던졌는데, 그것이 산방산이며, 산봉우리가 뽑힌 자리가 백록담이 되었다고 한다. 지질학적으로는 용암이 분출했던 화산구를 뜻하며 이곳은 360여개의 기생화산을 거느리고 있다.


백록담을 풀이 하자면 `흰사슴 연못'이란 뜻으로 옛날 사냥꾼을 흠모한 선녀가 흰 사슴으로 변하여 지상에서 연분을 맺었다는 아름다운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한라산은 화산섬이라는 특이성 때문에 육지의 산과는 모양에서부터 차이가 나며 고도가 높을수록 일기의 변화가 심해 산행시 각별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
4
계절이 확실하며 성산일출봉을 비롯 영주10경이 제주도 명소의 대명사로 꼽힌다. 백록담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문화재보호구역이므로 화구벽안에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
제주도 섬 중앙에 우뚝 서서 한라산이 제주도이자 제주도가 한라산이라는 위용을 자랑하는 해발 1,950m의 한라산은 동서로 길게 뻗어 있는데 남쪽은 경사가 급하고 북쪽은 완만하며 주위에 20여개의 봉우리를 거느리고 있으며 한라산 정상에는 타원형의 모양으로 되어 있는직경 700m인 화산 분화구 백록담이 자리하고 있다.

한라산은 고도에 따라 난대, 온대, 한대에 이르는 식물의 수직적 분포가 뚜렸하여 계절에 따라 그모습을 달리 한다. 봄철의 한라산은 철쭉과 진달래가 장관을 이루며 여름에는 우거진 녹음, 가을의 단풍, 설화가 온산을 뒤덮는 겨울에는 눈꽃이 갖가지 화려한 모습으로 피어난다. 정상부근에는 구상나무와 진달래군락이 어우러져 있고 곳곳에 살아 백년 죽어 백년 산다는 구상나무의 고사목이 언제나 변함없이 묵묵히 한라산을 지키고 있다.

한라산을 오르는 길은 성판악코스 (성판악->정상까지 / 9.6km / 4:30소요), 관음사코스 (관음사->정상 / 8.7km / 5:00소요), 어리목코스 (어리목->윗세오름 / 4.7km / 2:00소요), 영실코스(영실->윗세오름 / 3.7km / 1:30소요) 가 있다.

아래 지도의 등반코스 중 적색부분은 등산통제구역으로 현재 성판악코스와 관음사코스는 정상출입이 허용되고 있으나, 어리목코스와 영실코스는 윗세오름 대피소까지만 등반이 허용되며 돈네코코스는 자연휴식년제 실시로 등산을 통제하고 있다.

한라산 국립공원내에서는 관음사 야영장에 한하여 취사와 야영이 가능하며 그 외에는 취사 및 야영을 금지하고 있다. 한라산은 일기가 급변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사전에 확실한 산행 준비를 요하며 특히 지역에 따라 물이 귀하여 식수는 사전에 꼭 지참하고 겨울철 등산은 일기 급변 및 폭설로 자칫 길을 잃어 조난의 위험이 있으므로 숙련자의 동행이 필요하다.

 

-만장굴






세계 최장의 용암동굴. 동굴 형성은 약 250만 년 전 제주도 화산 발생 시 한라산 분화구에서 흘러 넘친 용암이 바닷가 쪽으로 흘러내리면서 지금과 같은 커다란 공동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
지하 궁전 같은 내부 경관은 웅장하면서 심오한 맛이 나는데, 특히 정교한 조각품 같은 돌거북은 그 모양이 꼭 제주도 같이 생겨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
그리고 동굴 천정의 용암 종유석과 벽의 용암 날개 등이 곁들여 신비로운 지하 세계를 연출하고 있다
.
동굴의 온도는 연중 계절에 관계없이 항상 16-17도를 유지하고 있다. 굴 속을 걷다보면 거대한 돌기둥에 이르게 되는데 여기가 1킬로미터 지점이며 이곳에서 더 이상은 들어가지 못하게 통제한다
.
만장굴은 박쥐를 비롯해서 땅지네, 농발거미, 굴꼬마거미, 가재벌레 등이 주인노릇을 하고 있다
.
마치 희랍신화에 나오는 궁전의 복도를 연상케 하는 만장굴은 바로 근처에 있는 김녕굴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98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관음사

제주도 제주시 아라동 한라산 동북쪽 기슭 산천단에서 3km 떨어져 있는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본산으로서 제주도의 30여 개 말사를 관장한다. 창건자 및 창건 연대는 미상이며 제주에 잡신이 많다 하여 조선 숙종 때 제주 목사였던 이형상(李衡祥)이 많은 사당과 함께 사찰 500동을 폐사하였을 때 폐허가 되었다.

현재의 관음사는 비구니 안봉려관(安逢麗觀)이 승려 영봉(靈峰)과 도월거사(道月居士)의 도움으로 1912년에 창건한 것이다. 처음에는 법정암(法井庵:관음사의 전신)이라 하였으며 창건 당시 불상과 탱화는 용화사(龍華寺)와 광산사(匡山寺)에서 옮겨 왔다.

전해지는 말에 따르면 고려시대부터 있었다고 하며, 《동국여지승람》의 12개 사찰 중 마지막에 기록되어 있다. 제주 현대사의 아픈 상처를 갖고 있는 이곳은 제주도 4·3사건(1948) 말기 유격대와 군 토벌대의 치열한 격전지이기도 하며, 군주둔지로 이용되기도 했다. 토벌대에 의해 모두 소실된 것을 1968년 복원하였다.

경내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명부전, 종루, 산신각, 불이문(不二門), 일주문 등이 들어서 있다. 본사의 기능과 함께 제주시내에 포교당을 갖고 있으며, 제주불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계획이 준비되고 있다. 사찰 주변에는 목석원, 산천단, 한라산, 어리목계곡, 탐라계곡, 개월오름 등이 있다. 한라산을 오르는 등산로인 ‘관음사 등산’ 코스가 있어 연중 관광객들로 붐빈다.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제주도 일원을 대상으로 하는 천연보호구역.

1966 10 20 천연기념물 제182호로 지정되었다. 이 구역 내에는 식물과 동물, 지형과 지질이 특이한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으며, 보호를 요하는 학술자원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지정면적 9187 4318㎡이다.

이 지역은 한라산을 중심으로 하여 해발고도 800~1,300m 이상 되는 곳이며, 한라산은 1,950 m이다. 강수량은 1,500~1,800mm이고 눈은 높은 곳에서 5월까지 남아 있다. 한라산 정상의 분화구에는 백록담이 있고 기생화산구인 어승생오름·성널오름이 있다.

제주에 나는 관속식물은 171 651 1,248 217변종이고 중일식물구계 중 한일난대아구(韓日暖帶亞區)에 속하며 구실잣밤나무·붉가시나무·동백나무와 같은 상록활엽수종이 표지종(慓識種)이다. 이 구역 내 수종의 수는 287종이다. 낮은 곳은 난대상록수림이 발달하는데 사스레피나무·참식나무·굴거리나무 등이 나타난다. 그 위 온대림에는 서어나무·졸참나무·산벚나무·단풍나무·물참나무 등이 나타난다. 그 위 아한대림으로 볼 수 있는 곳에 구상나무·눈향나무·고채목·시로미·들쭉나무 등이 난다.

동물상을 살펴보면, 분포구계상 구북구(舊北區) 가운데 북부중국아구의 한국구에 속한다. 노루와 꿩이 많고 팔색조가 번식한다. 낮은 곳에는 맹꽁이와 청개구리가, 중턱에는 산개구리, 백록담 주변에는 무당개구리가 있다. 이 밖에도 특이하고 다양한 생물종이 살고 있다.

 

-백록담




제주도 중앙부에 솟은 한라산(漢拏山:1,950m) 산정에 있는 화구호(火口湖).

그 이름은 옛날 선인들이 이곳에서 ‘백록(흰 사슴)’으로 담근 술을 마셨다는 전설에서 나왔다고 한다, 지름 약 500m, 주위 약 3km의 타원형을 이루며, 거의 사시사철 물이 괴어 있다. 동·서쪽 화구벽(火口壁)의 암질(岩質)이 서로 다른데, 동벽은 신기 분출의 현무암으로 되었고, 서벽은 구기의 백색 알칼리조명암이 심한 풍화작용을 받아, 주상절리(柱狀節理)가 발달되어 기암 절벽을 이룬다

 

-한라산 눈꽃축제




제주도 한라산 어리목을 중심으로 도내 일원에서 해마다 1월 마지막 주에 열리는 관광축제.

남한에서 가장 높은 한라산의 매력과 남국의 아름다운 설경을 알리기 위한 겨울 관광축제이다.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에게 꿈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되새기게 하는 차별화된 축제이다.

주간에는 한라산 어리목과 천백고지 일대·영실·눈썰매장에서 개막행사를 비롯하여 눈얼음조각 전시, 얼음슬레이, 노르딕 스키교실, 눈썰매, 산악자전거와 도로사이클 등의 레저스포츠 체험, 트레킹 등 눈을 직접 접할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한편 야간행사는 신제주 로터리 공원 일대에서 개막 점등식, 제주민속영감놀이, 관악 4중주, 재즈발레, 어린이창작무용, 라이브 공연, 댄스 공연, 제주굿 음악인 연물놀이 등 무용·음악·조명이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 투호, 널뛰기, 민속놀이 마당, 야간 벼룩시장, 외국인 관광객이 참여하는 민속놀이 프로그램, 신혼부부를 위한 윈터러브스토리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성산일출제




매년 1 1일 제주도 성산 일출봉에서 해돋이를 바라보며 벌이는 새해맞이 행사.

1994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새천년, , 평화의 소리'를 주제로 매해 12 31일부터 1 1일까지, 성산 일출봉을 중심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성산포 일출봉에서 바라보는 해돋이 광경은 제주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로, 행사는 일출 시간에 맞추어 해맞이와 공연, 참가자들의 소망을 기록하는 소망의 시간 순서로 진행된다.

12 31, 사전행사로 과거 질곡의 역사를 안무하는 진혼굿이 열리고, 성산 일출봉 야외무대에서는 연예인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전야제가 펼쳐진다.

1 1일 본행사가 시작되면. 성산 일출봉 야외무대에서 새천년 불씨하강, 캠프파이어 점화와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한라산 백록담에서는 횃불공연과 오름 점화, 그리고 소리 울림이, 항구와 포구에서는 경축선 점등 및 뱃고동이 보조를 맞춘다.

해 뜨는 시각이 되면 성산 일출봉에서 금줄자르기, 청사초롱 대행진, 해맞이 콘서트 등이 이어지면서 새해를 맞는다. 행사 후 성산일출봉, 제주조각공원, 제주민속촌, 성읍민속마을, 마라도 등의 관광 명소도 둘러볼 수 있다.

 



-
교통편

1코스 : 제주시 - 어리목, 영실 : 99번 국도/2횡단도로(중문, 서귀포 방향) - 어리목입구(좌회전:어리목주차장) - 영실입구(좌회전) - 영실 주차장
2
코스 : 제주시 - 관음사, 성판악, 돈내코 : 11번 국도/1횡단도로(성판악,서귀포 방향) - 관음사입구(우회전: 관음사 주차장) - 성판악-법호촌/제주청소년야영장입구(우회전) - 상법호촌

현지교통
제주시 - 어리목,영실 : 제주종합시외버스터미날(064-753-1153)에서 중문행 완행버스 이용(어리목: 30분 소요. 영실 입구: 40분 소요).
제주시 - 성판악 : 종합시외버스터미날에서 서귀포행 직,완행버스 이용, 성판악 하차

제주시 - 관음사입구 : 종합시외버스터미날에서 관음사입구까지 버스 이용

제주시 - 돈내코 : 종합시외버스터미날에서 서귀포행 직,완행버스 이용, 법호촌 돈내코스 입구 하차

 

-산행코스

< 관음사코스>




한라산정상 백록담을 오르는 등반코스로는 제일 먼저 개발된 등반로이며 5.16횡단도로와 1,100도로가 뚫리기 전 한라산 등반은 이 길이 주요코스였다. 근래에는 단거리 등반로인 어리목과 영실코스로 오르는 사람들이 많아 이용객이 많이 줄어 들긴 했지만 가파른 탐라계곡과 가느다란 개미목, 삼각봉 등 변화가 많은 코스로 제대로 한라산등산의 묘미를 느끼고 싶어하는 등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제주시에서 제1횡단도로(5.16도로)를 타고 가다 산천단 검문소에서 하차하여 산록도로쪽으로 들어서서 40분정도 걸으면 관음사 매표소가 나오며 (가능하면 제주시에서 관음사매표소까지 택시이용이 편리함), 본격적인 산행은 울창한 참나무 수림지대의 평탄한 길을 따라가다 탐라계곡 대피소에 이르러 가파른 등산로를 만나게 되며 동탐라계곡과 서탐라계곡 사이에 있는 개미등 능선을 오르게 되면서 부터 점차 시아가 트이고 개미등 양쪽의 아찔한 계곡과 한라산 최고봉인 북악의 외벽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
개미등이 끝나는 지점에서 다시 내리막 길을 따라 용진각 대피소에 이르며 이곳에서 부터 경사가 급한 등산로를 따라 한라산 정상에 오르게 된다
.
  ●
등산코스

관음사 지구 야영장 ─1.5km(0:30)─ 구린굴 ─1.7km(0:30)─ 탐라계곡 ─1.7km(1:30)─ 개미목 ─1.9km(1:00) ─ 용진각 대피소 - 1.9km(1:30) ─ 정상

입장요금 : 어른 1,300, 청소년 600
  ●
주차료(당일) : 승용차 1,800, 소형버스 3,000, 중대형버스 3,700
  ●
관음사 야영장에서 야영가능
  ●
등산 안내 : 관음사 관리소 : 064-756-9950

 

<성판악코스>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5.16도로 경유 서귀포행 시외버스를 타고 약 40여분 지나면 등산입구인 성판악휴게소에 이른다. 성판악코스는 한라산 등반코스중 평탄하고 무난한 코스로 등산로 중간에 있는 봄철 진달래꽃이 장관을 이루는 진달래밭이 유명하다. 이 코스의 특징은 등반길이가 긴 반면 등산로가 비교적 평탄하며, 진달래밭 까지는 숲에 가려져 전망이 그리 좋지 않으나 진달래밭에 이르러 시야가 트이며 사방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여기서 부터 정상까지는 구상나무 군락지를 지나 약 1시간30분 소요된다
.
  ●
성판악 등산 코스 (5.16도로경유 성판악 휴게소하차)

성판악 매표소─3.5km(1:20)─속밭 ─2.1km(0:40)─사라악─1.7km(1:00)─진달래밭 - 2.3km(1:30)─정상

  ● 입장요금 : 어른 1,300, 청소년 600
  ●
주차료(당일) : 승용차 1,800, 소형버스 3,000, 중대형버스 3,700

  ●
등산 안내 : 성판악 관리소 : 064-725-9950

 

<어리목코스>




등반객들이 많이 찾는 등반코스의 하나인 어리목코스는 제주시에서 1100도로를 타고 약25분 달리면 어리목 등산입구 정류장에 이르며 여기서 매표소 유료주차장까지 차를 타고 계속 들어 가거나 버스정류소에 있는 무료주차장에 차를 세워 두고 도보로 포장도로를 따라 600m 정도 걸어 들어가면 매표소가 있는 어리목광장이다
.
어리목 코스는 매표소 -> 어리목계곡 -> 사제비동산 -> 만수벌판 -> 윗세오름대피소 ->정상으로 이어지는 코스 이나 안타깝게도 윗세오름대피소까지만 등반이 허용되며 윗세오름대피소에서 백록담이 있는 정상까지 구간은 입산통제구역이다
.
산행은 매표소가 있는 어리목 광장을 출발해 10여분 걸으면 어리목계곡에 이르며 계곡을 건너 나무가 하늘을 가리는 가파른 숲속 계단길을 따라 약 1시간 정도 오르면 해발1,300미터 표지석을 지나게 되며 차츰 시야가 트이면서 사제비동산 초원지대에 이르게 된다
.
이곳 사제비약수터에서 목을 축이고 다시 완만하게 비탈진 돌길을 따라 만수동산(만세동산)쪽을 향해 올라 가다 보면 멀리 암벽으로 거대하게 솟아 있는 한라산 정상이 반가히 손짓하며 왼쪽으로는 장구목, 오른쪽으로는 윗세오름 세 봉우리가 펼쳐 있다. 운이 좋으면 초원을 달리는 노루의 모습도 볼 수있는 곳이다. 이곳 만수벌판에서 안개가 심할때는 자칫 길을 잃기 쉬우므로 등반로 양쪽에 있는 등반로 가이드줄 밖을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여기서 능선 길을 따라 한라산 정상을 바라보며 좀 더 올라가면 해발 1700고지의 윗세오름대피소에 이른다. 여기서 부터 정상까지는 입산통제구역으로 이곳 윗세오름 대피소가 어리목코스의 정점이 된다. 윗세오름은 한라산 정상인 북악 서쪽으로 나란히 솟아 있는 세 개의 오름을 통틀어 일컫는 이름으로 붉은오름(큰오름), 누운오름(샛오름), 새끼오름(족은오름)을 말한다
.
어리목매표소에서 윗세오름까지 등반 소요시간은 약 2시간이며, 이곳에서 하산은 영실코스로 내려 가는 것이 좋으며 영실코스로의 하산길은 약1시간30분 소요된다
.
어리목 등산코스

어리목 매표소 ─2.4km(1:00)─ 사제비동산 ─0.8km(0:30)─ 만수동산 ─1.5km(0:30)─윗세오름통제구간 : 남벽 정상 )

  ● 입장요금 : 어른 1,300, 청소년 600
  ●
주차료(당일) : 승용차 1,800, 소형버스 3,000, 중대형버스 3,700
  ●
등산 안내 : 어리목 관리소 : 064-713-9950

 

<영실코스>




영실코스는 한라산 중턱 가까이 아스팔트 도로가 개설되어 있어 한라산 등반코스 중 가장 짧고 초보자도 별로 어려움이 없는 무난한 코스이다. 영실코스는 매표소 -> 평풍바위 -> 윗세오름대피소 ->정상에 이르는 산행길이나, 어리목코스와 마찬가지로 윗세오름대피소에서 백록담 정상까지는 입산통제 구간이며, 윗세오름 대피소 까지 오른후 다시 영실쪽으로 하산 하거나 어리목쪽으로 하산하게 된다
.
교통은 일반 대중버스를 이용할 경우 영실매표소에서 하차후 등산입구인 영실휴게소까지 2.4km의 포장도로를 따라 약 45분정도 걸어 들어 가야 하므로 좀 불편하다. 렌트카 또는 택시를 이용할 경우 제주시에서 1,100도로을 타고 등산입구 영실휴게소까지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
산행길은 영실주차장을 출발하여 소나무와 참나무가 우거진 숲길을 따라 조금 걸으면 계곡을 만난다. 이곳에서 부터 가파른 비탈길을 오르면 산행길의 경사가 다소 완만해지며 구상나무가 우거진 등반로를 만난다. 좀 더 오르면 병풍바위 능선길로 이어지며 시야가 트이면서 오른쪽 계곡 너머로 오백라한이 성벽처럼 펼쳐있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멀리 산방산이 아득히 보이고 오름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광이 한눈에 바라다 보인다. 완만한 경사의 등반로를 따라 조금 더 걸으면 이 코스의 정점인 윗세오름에 이르게 된다
.
영실코스는 주변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봄의 철쭉, 여름계곡의 신록,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등 계절에 따라 등반로 사방에 펼쳐지는 한라산이 절경에 감탄을 자아 내는 곳이다
.
영실 등산코스

영실 매표소 ─1.5km(1:00)─ 평풍바위 ─2.2km(0:30)─ 윗세오름 (통제구간 : 남벽 정상 )

  ● 입장요금 : 어른 1,300, 청소년 600
  ●
주차료(당일) : 승용차 1,800, 소형버스 3,000, 중대형버스 3,700

  ●
등산 안내 : 영실 관리소 : 064-747-9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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