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거주시설 무료 합동 봉사활동 
인천 부평소방서는 23일 갈산동 임대주공아파트에서 갈산종합사회복지관 등 8개 유관단체와 자원봉사자 60여명이 함께 펼친 무료봉사활동에 주민 800여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대주공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에게 소방공무원을 중심으로 자원봉사자가 적극 참여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날 부평소방서는 독거노인에게 간이 하론 소화기를 기증하고 주택소방안전을 점검하는 등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했으며, 구급대원들은 노인들의 혈압, 혈당 체크 등 기초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함께 봉사활동에 나선 부평한방병원은 부황·침 시술 등 한방진료,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세탁차량으로 이용해 이불빨래 봉사,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은 무료 급식제공과 이·미용서비스를 담당했다.
이 외에도 인천도시가스㈜와 ㈜경일이엔지는 가스·전기시설 점검과 불량시설을 정비했다.
또 갈산지역여성의용소방대와 소망요양에서는 독거노인 및 장애우 등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에게 목욕봉사활동 및 청소봉사를 실시해 이날 행사를 한층 더 빛냈다.
이날 주민 박순분 할머니(73)는 “몸이 불편해 혼자서 청소도 목욕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여러 단체가 방문해 시원하게 해결해 주니 너무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임대순 부평소방서 서장은 "앞으로 소방공무원의 봉사정신과 시민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 사회의 안전과 주민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봉사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뉴시스 정성영기자 csy@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