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봉사는 연중무휴!
[앵커멘트]
불황으로 요즘 기업들의 사정도 전 같지는 않죠?
이런 가운데 연말에 집중적으로 이뤄지던 나눔과 봉사 활동이 연초에도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어 우리 주변을 따뜻하게 덥히고 있습니다.
이병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랑의 메시지가 주렁주렁 달려있는 나무에 또 하나의 사랑의 메시지가 더해집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펼치고 있는 희망 나눔 캠페인.
이번에는 화장품을 만드는 기업이 참가해 소외된 여성들을 도울 목적으로 3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인터뷰:이윤, 아모레퍼시픽 상무]
"저희가 하는 일이 여성 관련 업종이다 보니까 이런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여성가장들을 위해서 무언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될까 해서 이렇게 모금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인터뷰:김현경,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경제가 많이 어렵다고 이야기를 합니다만, 기업들이 그럴수록 우리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참여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2007년 기름 유출 사고로 어려움을 겪은 충남 태안 지역.
이곳에서는 최근 설을 앞두고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 연탄을 배달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 온라인 쇼핑몰의 직원 50여 명이 하루 종일 연탄을 나르는 자원봉사에 참여했습니다.
사랑의 손길은 나라 밖에서도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국제적인 물부족 국가인 캄보디아.
먹을 물과 생활용수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각종 전염병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 기업 한 곳이 캄보디아에 우물을 파는 사업을 3년간 펼쳐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조성한 우물은 330여 개.
2015년까지 우물 1,000개를 파는 게 목표입니다.
[인터뷰:이슬기, 웅진코웨이 대리]
"그 동안 물을 통해서 많은 이익을 받아온 기업의 입장에서 같은 방법으로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취지에서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나눔과 봉사활동이 지난 연말에 이어 연초에도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YTN 이병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