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있어도 남에게 봉사할 수 있어요.”
사회서비스 이용자 떡국 나누기 자원봉사

22일 대전역에서 정신장애인토탈케어서비스 이용자와 한울정신건강복지재단 직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떡국 나누기 자원봉사활동이 펼쳐졌다.
떡국 나눔은 정신장애인토탈케어서비스 대상자 중 사회생활과 취업 및 봉사에 대한 욕구가 높고 사회적응력이 향상된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와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사는 문화를 창조하고 정신장애인의 자신감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대전역을 중심으로 한 노숙자 및 노인 300여명은 이번 자원봉사로 작지만 서로에게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신장애인토탈케어서비스는 지역 내에서 생활 중인 정신장애인 및 정신질환자에 대한 서비스이다.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재가복지서비스가 부재한 대상자를 자립생활능력 향상과 자립환경조성을 위해 재가방문서비스를 지원한다.
노숙인과 시민들이 떡국을 받아들고 한끼를 대신하고 있다.
월 2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해 2개 제공기관을 통해 574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정신과 재입원 방지를 통해 의료급여비를 절감하고 재가정신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정신장애인에 대한 새로운 자립생활지원도 도와주고 있다.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를 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서민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 발굴이 절실하다”며 “앞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혁신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올댓뉴스 강소현 기자 ann486@alltha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