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체 성공 일등공신 자원봉사자의 헌신
지난 3일 폐막된 제48회 경남도민체전에서의 최우수 선수는 제3의 선수인 자원봉사자들이었다.
'명품도시 진주에서 하나 되는 도민체전'이라는 슬로건으로 도내 20개 시군 1만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 진주시 일원에서 나흘간 열전을 벌인 이번 도체에는 매일 1500명씩 모두 6000명의 진주시 자원봉사자가 28개 경기장 및 주요 지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총 21개 자원봉사단체와 70여명의 개인 및 외국어통역봉사자가 참여한 이번 도체 자원봉사자는 급수, 안내, 의료, 상황관리, 청소, 주차관리, 교통 및 질서안내 등 각 분야별로 헌신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완벽한 도체를 치를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논개제, 참진주 참음식 페스티벌, 소싸움대회장 등 도민체전과 같은 기간에 열리는 문화축제장에 500여명이 추가로 배치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참다운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문화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일궈내는데 일등공신을 했다.
개회식 행사에서는 행사에 참여하는 2만명의 시민 및 방문객들에게 나누어 줄 기념품을 일일이 포장하고 배부했으며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종합안내소, 관광안내소, 급수봉사대, 미아보호소, 노약자.장애인안내소, 자원봉사센터 등의 장소에서 감동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개.폐회식에서는 총 200명의 자원봉사자가 도민체전이 시작된 이후 최초로 선수단 입장에서 제3의 선수로 입장해 이번 도민체전에서 자원봉사자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진주시는 이번 체전에 참가한 15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유니폼 및 모자, 봉사자용 명찰 등을 지급하고 자원봉사상해보험해 가입해 자원봉사 마일리지 적립 등의 혜택을 부여했다.
시는 앞으로 도민체전 참여 우수 단체 및 개인 자원봉사자 표창과 감사 인사문을 발송해 자원봉사자들이 평생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체전기간 중 자원봉사활동분야의 모니터링을 실시해 대회 개선사항과 관련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이를 통해 2010년 전국체전까지 즐기는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켜 도민체전에서의 자원봉사 열기를 계속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출처 뉴시스 박경조기자 unijinju@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