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09자원봉사박람회
시민과 함께 체험마당 등 다채로운 상설부스 운영
광주광역시는 시민과 자원봉사자, 학생 등이 참여하는 ‘2009 광주시 자원봉사박람회’를 29일부터 이틀간 서구 상무시민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함께하는 자원봉사, 행복한 광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구 자원봉사센터, 봉사단체, 기업체 기관 등 60여개 단체와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첫날인 29일은 자원봉사자와 시민 2천여명이 참석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참여 서약식 등 개막식을 개최하고 광주향교 주관으로 다문화 가정 10쌍의 전통혼례식을 치렀다.
또 이튿날 30일은 초·중·고교생들이 참가하는 그림그리기와 백일장 대회가 열리고 재활용나눔장터운영, 사랑듬뿍행복광주김치 나누기 행사 등 시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박람회 기간에는 자원봉사센터와 사회복지관련 단체, 민간기업 자원봉사단, 유관기관 등이 상설부스 60여개를 운영해 홍보와 장애, 소방, 다문화, 건강 체험 등을 제공한다.
또 페이스페인팅, 비누만들기, 이·미용, 도서차량 운영 등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제공된다.
한편, 29일은 故 노무현 前 대통령 영결식인 점을 감안해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 각종공연과 노래자랑 등 오락성 프로그램은 취소했다.
또한 본래 오후 2시에 개최될 개막식을 오후 4시로 변경하는 등 행사취지는 반영하되 최대한 경건하게 치른다는 계획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애도하는 분위기에 동참해 최대한 경건하면서도 자원봉사 활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출처 올댓뉴스 이지영 기자 actress0103@alltha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