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가치 봉사로 되새겨요
강북구, 가족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식사보조, 집수리 등 이웃사랑 앞장
가족 사랑과 나눔 실천을 통한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가족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매년 1, 8월(연2회) 방학 중 ‘평화의집 가족봉사활동’이 마련돼 있다.
이는 중증장애인시설인 평화의 집(경기도 양평군 소재)을 방문해 장애인들의 일상 활동을 돕는 것으로, 선착순으로 학생 및 학부모 40여명을 접수받아 조별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 시설청소, 빨래, 장애인 식사 및 산책보조, 말벗 되어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단’ 활동이 실시된다.
신일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30여명이 참여, 지역내 홀몸노인이나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낡은 벽지나 장판은 새것으로 교체하고 외관은 페인트칠을 해 깨끗이 정비하는 한편, 집안 청소 등 안정된 거주환경을 정비하는데 힘을 쏟는다.
또한 어버이날(5월), 설?추석(1, 9월), 연말(11월)에 홀몸노인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나눔플러스 가족봉사활동’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오는 26일 강북구 자원봉사센터 4층 강당에서 열리는 ‘행복한 빵굼터’ 봉사활동에는 학생과 학부모 20여명이 참여, 가족 당 케이크 1점씩을 만들어 지역내 홀몸노인이나 불우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역내 홀몸노인들을 위해 청소년으로 구성된 효 봉사단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을 위한 자원봉사활동도 전개되고 있다.
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가족자원봉사활동은 가족단위로 봉사활동을 체험하는 만큼 지역내 불우 이웃에 대한 복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한편,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과 함께 가족의 중요함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시민일보 최지혜 기자 cjh@siminilbo.co.kr
사진설명 = 강북구가 ‘가족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매년 1, 8월(연2회) 방학 중 실시되는 ‘평화의집 가족봉사활동’에 참가한 봉사자들이 김치를 담그기 위해 마늘을 손질하고 있는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