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과 빵빵한 사랑 나눠요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 매주 빵 나눔사업 펼쳐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자원봉사센터가 빵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사랑의 빵 나눔 사업’을 펼친다.
구는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빵만사’와 택시운전기사로 구성된 ‘푸른마음봉사대’ 등 지역 봉사단체와 손잡고 이달 2일부터 ‘사랑의 빵 나눔’ 사업을 실시하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빵 기술자 20명이 자원봉사센터내 교육장에서 매주 화ㆍ목ㆍ토요일마다 총 840개의 빵을 만들어 지역내 홀몸노인, 저소득 어린이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배달해 주게 된다.
먼저 화요일에는 빵만사 회원 20명이 약 140개의 빵을 생산하면 푸른봉사대 회원은 동 주민센터내에 설치된 자원봉사캠프에 전달, 동 캠프내 5명씩 총 7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해당 동 수혜자 10명씩 총 140명에게 빵을 전달하게 된다.
매주 목ㆍ토요일에는 지역 외에 거주하는 어려운 소외계층 및 수요처를 대상으로 선정된 700여명에게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빵을 전달해 줄 예정이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내달 4일부터 매주 목요일 2개월 과정으로 집중적으로 ‘제과ㆍ제빵 자원봉사자 양성 교육’을 실시해 기수당 30명의 봉사자를 배출하게 된다.
주인옥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추운 겨울 빵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의외로 수혜자들의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개발,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사진설명= 서대문구 연희동 자원봉사센터내 교육장에서 빵을 만들고 있는 빵만사 회원들의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