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사랑 공무원봉사단, 행정안전부 장관상
경남 창원시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창원사랑 공무원봉사단(단장 김도중)이 자원봉사자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단체로 선정돼 30일 수상식을 가진다.
창원사랑 공무원봉사단은 2005년 9월 구성돼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노인, 장애인시설 등 각종 사회복지시설의 청소, 급식, 목욕봉사는 물론 성금 및 물품 전달과 태풍피해 농가 복구지원, 농촌봉사활동, 저소득 세대 집수리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들 봉사단은 지난 2005년부터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 결과 지금까지 모두 50여 차례에 걸쳐 2230여 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갑자기 내린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팔룡동 지역상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상가 주인들의 감사의 글이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기도 했다.
19일에는 북면 행복한병원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목욕봉사활동도 펼치고 소박한 선물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월 따뜻한 나눔의 행보를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또한 차곡 차곡 모아온 회비로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도 전달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매월 넷째주 정기 봉사활동 이외에도 봉사단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으면 적은 수의 회원이라도 언제든지 달려 가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창원사랑 공무원봉사단 김도중 단장은 "남들 쉬는 주말에 모두가 한 마음으로 행복한 얼굴로, 함께 모여 봉사활동을 펼쳐 오긴 했지만 생각지 못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새해에도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눔 활동을 계속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 【창원=뉴시스】강종효 기자 =k123@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