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대학최초 자원봉사로 대통령 표창
교육·연구 통한 사회봉사 등 공로…나눔문화 확산 앞장
영남대가 대학으로서는 처음으로 자원봉사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29일 영남대에 따르면 다음달 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5회 자원봉사의 날 기념식'에서 영남대 등 20여 자원봉사 유공자가 정부포상을 받는다.
영남대는 교육과 연구를 통한 사회 및 국가에 대한 봉사, 지역과 함께하는 '열린 대학' 구현, '실천하는 지성' 양성에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학생과 교직원, 동문까지 참여하는 '글로컬 봉사단'을 창단하고 대구은행 등 기업체와도 MOU를 체결, 봉사의 생활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영남대가 전공연계 봉사활동을 장려, 봉사의 질을 높인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학은 인성과 창의성, 진취성을 겸비한 'Y형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대학생활과 봉사' 교과목을 교양필수로 정하고 신입생 전원에게 반드시 이수토록 하는 등 교육의 연장선에서 봉사에 접근하고 있다.
이효수 영남대 총장은 "오늘날 인류는 '차가운 머리'뿐만 아니라 '따뜻한 가슴'을 지닌 인재를 원하고 있다"며 "영남대는 직접적인 공동체 봉사뿐만 아니라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봉사를 생활화하는 인재, 지성과 인성, 창의성과 진취성을 겸비한 인재를 길러 인류의 미래에 이바지하는 대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한국일보 전준호기자 jhjun@h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