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6행복나눔 울타리´ 사업 인기
생활이 어려운 학생에게 무료로 학원 수강을 해 주는 ‘366행복나눔 울타리’사업이 저소득층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366행복나눔 울타리 사업은 대덕구가 교육으로 인한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어려운 이웃 자녀에게 무료로 학원 수강이 가능토록 해 주는 사업이다.<본보 1월 30일자 18면 보도>
5개월 째 접어든 이 사업은 학원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예상외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에는 52개 학원이 참여, 330여명의 학생들이 수혜를 입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학생들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원을 다녀보지 못한 학생들로 일반 아이들과 같은 장소에서 미술이나 피아노 등 특기적성 수업을 비롯한 국·영·수 수업을 받아 성적이 좋아졌다.
이들 학생 학부모들은 사교육비의 부담으로 학원 한번 제대로 보내지 못했던 설움을 씻어낼 수 있게 됐다. 소문을 듣고 타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문의 전화도 쇄도하고 있다.
안은선 사회복지사는 “이 사업은 대덕구의 시책이어서 다른 지역 사람들까지 받아 들일 수 없어 안타깝다”면서 “대전시 전 지역으로 확대돼 교육에서만큼은 우리나라 어느 지역에서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손길이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 복지사는 366행복나눔 울타리 사업은 순수 민간자원의 100% 봉사하는 마음으로 형성된 사업이라며 “무료로 다니는 학원비를 계산해 보니 월평균 15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출처 대전일보<곽상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