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나눔 강연 중 눈물 펑펑
탤런트 최수종이 강연회 중 뜨거운 눈물을 쏟아내 화제다.
최수종은 지난 24일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을 방문해 임직원 400여 명에게 ‘세상을 향한 아름다운 마음’이라는 주제로 나눔 강연회를 펼쳤다.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수종은 이날 강연 중 지난 1월 같은 소속사의 영화배우 신이와 함께 굿네이버스 네팔 사업장을 방문해 자원봉사를 하고 돌아온 경험을 털어놨다.
당시 목욕 봉사, 희망나무 심기, 난로 설치, 미니 운동회 등을 통해 네팔 아동들과 함께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최수종은 강연 도중 몇 차례나 눈물을 훔쳤고, 특히 네팔 자원봉사 이후 특별한 인연을 맺은 네팔 아동 선쥬(8·여)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다가 목이 메여 말을 잊지 못했다. 최수종은 편지에서 “선쥬 너의 그 해맑은 모습을 잊지 않고, 너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키다리아저씨와 같은 사람이 되어주겠노라 다짐해본다. 사랑 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최수종은 또 이날 “방글라데시에서 잘 사느냐 못 사느냐가 아니라 말 그대로 배고픔으로 죽느냐 사느냐의 처절한 현실을 봤다”면서 “여러분이 지금 당장 나눔을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이든 제쳐두고 ‘무조건’ 작은 사랑의 실천을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나눔에의 동참을 호소하기도 했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