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원, '법원사랑 자원봉사단' 큰 호응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학교장 정년퇴임자들로만 이루어진 가칭 '법원사랑 자원봉사단'단장 박영환,73씨) 창단을 갖고 시범운영 6개월여만에 정착하게돼 이와 같은 자원봉사단체가 전국적으로 활성화된다면 대국민 법률서비스 에도 큰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안산지원(지원장 안기환)에서는 타지역에 비해 이혼율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평가와 지역특성상 외국인 민원건이 많고 특히 금년1월부터 3월까지 성본변경 신청접수건이 7백여건으로 타지역에 비해 민원이 급증하는등 기존담당 직원만으로는 역부족인 상태에서 지난해 10월 '법원사랑 자원봉사단'을 시범 발족한것이 민원인 들로부터 큰호응을 얻고있어 완전하게 정착하기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그동안 시범운영을 해오면서 업무담당 직원들에게는 업무의 집중력을 높일수 있는 큰효과를 보고있을 뿐 아니라 공무원이 답변하기 힘든 부분까지도 나이 지긋한 자원봉사자가 친절하게 안내해줄때는 협의이혼을 하기위해 왔다가도 접수를 유보하는 사례가 최근 부적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유보사례가 늘고있는 것은 자신의 일처럼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결실이라고 직원들은 말하고있다. 이는 협의 이혼 당사자들에게 법원에서 숙려기간을 두고있는 상황에서 시간 및 인적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판단하고있다. 그동안 2명이 1조였으나 최근에는 민원인증가로 3명1조로 증원해 봉사를 하고있는 실정이다. 자원봉사자 임규조(75씨)는 안내를 맡으면서 여성 장애인이 원하지 않는 이혼을 하기 위에 찾아왔을 때와 만삭의 몸으로 이혼서류를 들고와 안내를 맡을때가 제일가슴이 아팠다고 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수전증으로 글씨를 쓰지 못하는 노인을 도와줄때나 호적관계의 한자등을 대필해줬을때 아주 고맙다는 인사를 하며 돌아갈 때 큰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출처 법률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