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의 또 다른 이름 ‘아름다운 자원봉사자’
2012년 제주시 공직자 자원봉사자 1인당 17시간 ‘구슬땀’…연인원 1만705명
제주시 공직자들이 나눔과 상생의 자원봉사 운동에 앞장서면서 아름다운 공동체 만들기가 성큼 가까워지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제주시 공직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모두 62개로 약 1688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62개 봉사단은 총 524회에 걸쳐 약 3만8340여 시간 동안 연인원 1만705명이 자원봉사를 벌여 공직자 1인당 약 17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한 셈이다.
각 부서와 읍면동 별로 자원봉사 동아리를 구성해, 나눔과 섬김이라는 공직자 본연의 자세로 소외이웃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생활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
시는 전체 공직자 2249명(정규직 1379명, 무기계약직 870명) 중 아직 자원봉사 활동에 참가하지 못한 인원을 약 560여명 정도로 파악하고 있다.
시는 이와 관련 무기계약직을 포함한 전 공직자들이 자원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2013 제주시 공직자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 대책’을 마련, 모든 공직자들의 참여를 적극 권유하고 있다.
특히 봉사활동 참여를 종전 분기당 1회 이상에서 격월당 1회 이상, 참여시간은 연 10시간 이상에서 연 15시간 이상으로 개선했다.
또한 자원봉사 활동이 우수한 베스트 자원봉사자와 부서에 대해선 반기별로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도 또는 중앙단위 표창도 추천키로 했다.
자원봉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에 대해서도 1365 자원봉사 포털시스템(www.1365.go.kr) 가입을 적극 권하고 있다.
김성구 제주시 자치행정담당은 “앞으로 우리시 공직자들은 시민 모두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자원봉사 참여문화가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각 부서 및 읍·면·동별로 구성된 공직자봉사단들은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과 오름·올레길·해안변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 재난·재해 구호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벌이고 있다. <제주의소리>
-출처 제주의 소리<김봉현 기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