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막을 자원봉사자들 출동
도내 30개 단체로 구성된 ‘시민네트워크’ 발족
경기도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시민네트워크가 발족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1일 청내 대강당에서 수원지방검찰청, 법무부 범죄예방위원(이하 범방위) 수원지역협의회와 함께 ‘학교폭력 멈춰 시민네트워크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지역사회 네트워크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김수남 수원지검 검사장, 고경모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 양창수 범방위 수원지역협의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김학규 용인시장, 채인석 화성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도내 중·고등학교 교감 등 440여 명이 참여했다.
고경모 부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이번 발대식으로 학교폭력 피해를 받는 학생들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고, 김수남 검사장은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학교, 가정의 소통으로 정보를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 연무중 학생들의 학교폭력 ‘멈춰’ 프로그램 시연, 용인 초당중 학생·교사의 난타공연이 진행됐다.
시민네트워크에 소속된 도내 30개 단체는 결의문을 통해 “학교폭력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해 시민자원봉사자로서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시민네트워크는 앞으로 ▶학교폭력 멈춰 프로그램 운영 ▶위기 청소년 멘토링 ▶네트워크 강화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 7월 수원지검, 범방위 수원지역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멈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출처 기호일보 이종일 기자 lji22@kiho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