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사무기기 관리에 RFID 본격 적용
3000대 전산장비에 RFID 시범적용후 전국 확대 추진
우정사업본부가 PC, 프린터 등 사무기기의 정보자원 관리를 위해 RFID(전자태그)를 본격적으로 적용한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28일, 사무기기에 부착된 바코드 라벨을 RFID 태그로 교체하고 휴대용 RFID리더기를 이용해 저장된 정보를 컴퓨터시스템에 DB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보수록의 한계가 사라져 우정사업본부내의 정보자원 관리방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선 올해 안에 우정사업정보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3000여대의 전산장비를 대상으로 RFID를 시범 적용하고, 운영결과를 토대로 전국 우체국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현재 우정사업본부는 전산장비에 부착된 바코드를 이용해 전국우체국의 전산장비에 대한 자산실사를 분기마다 실시하고 있으나, 바코드는 50글자 이내의 정보만 수록할 수 있어 자산의 자세한 내용을 수록하기 어렵고 바코드를 읽는 시간이 오래 걸려 자산 현황을 상세히 파악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반면, RFID를 적용하면 3만2000글자의 정보를 입력할 수 있어 장비의 구입날짜, 내용 연수 등 자세한 정보 수록이 가능해 정보자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우정사업본부는 전망하고 있다.
정경원 본부장은 “올해 RFID기술을 정보자원 관리뿐만 아니라 우편물류시스템에도 적용할 것”이라면서 “우정사업의 유비쿼터스 정보화(uPOST IT)로 선진우정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디지털데일리<백지영 기자> jyp@d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