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예금보험 전산 장애 항의 빗발
우체국 예금보험에서 다른 은행으로 이체 등 일부 거래가 마비돼 고객들이 오늘 하루 불편을 겪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토요일인 지난 2일부터 오늘 새벽 0시까지 서버를 점검했지만 예정 시간이 지난 오늘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저녁 7시 사이에 타행 예금 이체 등 일부 업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우체국 예금보험 홈페이지에는 중요한 사업자금을 이체하지 못 해 피해를 봤다며 손해배상을 해달라는 글과 공지라도 제대로 하라는 불만 글이 빗발쳤습니다.
일부 이용자들은 이미 전산상으로 현금 이체 처리가 됐다며 중간에 돈이 분실된 게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했습니다.
우체국 예금보험은 지식경제부 산하 우정사업본부가 운영하는 금융시스템으로 예금 가입자만 1,500만 명에 이릅니다.
우정사업본부는 기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에서 타행 서비스 업무에 오류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서비스를 개선하려다 벌어진 일인 만큼 가입자들의 이해를 당부했습니다.
-출처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