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체신청 태백 가뭄지역에 식수 지원
= 강원체신청 직원들이 최악의 가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백지역의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해 식수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6일 강원체신청에 따르면 심각한 가뭄으로 힘든 겨울을 나고 있는 태백지역의 독거노인과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소년소녀가장 등을 위해 90만5천원의 성금을 모금해 태백우체국에 생수 구입비로 전달했다.
강원체신청은 앞으로 시.군 우체국 직원들도 모금활동을 벌여 물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태백지역의 주민들에게 생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태백우체국에 근무하는 유영래 과장은 최근 우정사업본부 내부 통신망에 '물 좀 주세요'란 글을 올려 태백지역의 식수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 이를 본 서울체신청 직원들이 200만원의 성금을 모아 5일 강원체신청에 송금하기도 했다.
태백우체국은 이 성금으로 생수를 구입, 우정봉사단원 및 집배원들이 직접 고지대에 사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출처(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kimyi@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