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IT 활용 12년 연속 흑자경영
우정사업본부의 IT(정보기술)를 활용한 경영혁신은 ‘12년 연속 흑자경영’과 ‘11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라는 금자탑을 쌓아가고 있다.
산골이든 섬이든 오지를 마다하지 않고 찾아가는 ‘정성의 집배원’으로 상징되던 노동집약적 우편사업은 2000년대 이후 IT와 결합하면서 크게 도약했다.
◇IT(정보기술)를 활용한 경영혁신 등으로 11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기록을 달성한 우정사업본부의 소포자동분류기 시스템.
우정사업본부 제공 -->>
지난 2004년에 구축한 우편물류시스템은 우편물의 접수에서 배달까지의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웹을 기반으로 해 일반 국민 누구나가 인터넷만 들어가면 자신이 보낸 우편물의 배달과정을 확인할 수가 있다.
전국의 모든 집배원들은 손안의 컴퓨터라고 부르는 PDA를 휴대하고 우편물 배달의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뿐만 아니라 배달예정시간과 배달결과를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외국에서 벤치마킹 의뢰가 쇄도하고 있는 우편물류시스템(PostNet)과 우편물류상황관제 시스템, 인터넷우체국(ePOST) 등이 구축되면서 노동생산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우편물류상황관제시스템이 2006년 대전우편집중국에 설치돼 GPS·GIS를 기반으로 전국의 우편물 소통상황과 장애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도로정체와 차량사고 등의 위기 상황에도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이는 우정사업본부의 집중적인 IT투자의 결실이다.
올해 녹색정보화 10개 사업에 633억원을 투자하는 등 총 31개 사업에 걸쳐 876억원을 투입한다.
우정IT 서비스 관리 전 부문에 대한 국제표준인증을 획득하고 공공부문 최초로 IT 거버넌스 체계도 완성했다.
우정사업본부는 공공기관 최초로 이산화탄소 감축(2020년까지 20%)목표를 세우고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인 ‘Green Post 2020’을 발표해 저탄소 에너지절약 ‘녹색우체국’ 건축, 국내 첫 그린 스쿨 설치 등의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국내 업무용 건물로는 최초로 ‘탄소제로우체국’도 시범적으로 건립한다.
남궁 민 본부장은 “우정사업본부가 추구하는 녹색정보화는 누구나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 가능한 전략의 발굴과 실행이 특징”이라며 “그린 IT기반의 녹색정보화를 통해서 우정사업본부 저탄소 녹색성장전략인 ‘그린 포스트 2020’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세계일보 이천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