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집배원 노조, 임금인상 요구 파업
독일 집배원 노조가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였다.
독일 최대 노동조합연맹인 베르디는 체신 업체인 도이체포스트 노조원 3천400명이 직원 13만2천명의 임금 6% 인상을 요구하면서 17일 하루 파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파업에 참가한 노조원들은 이날 240만 통의 편지와 10만개의 소포 배달을 중단했다. 우편 서비스 독점 업체인 도이체포스트는 하루 평균 600만건의 우편과 소포 등을 배달한다.
베르디는 회사측이 지난 15일 있은 노사간 임금협상에서 정확한 임금 인상안을 제시하지 않았다면서 25일로 예정된 2차 협상을 앞두고 추가로 파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베를린=연합뉴스) 박창욱 특파원pcw@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