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자원봉사센터, 기업연대 사회공헌 릴레이 펼쳐
경기 안양지역 10개 기업 및 기관들이 공동으로 70세 이상 독거노인 220명을 초청, 경로잔치를 여는 ‘기업연대 사회공헌 릴레이’를 펼쳤다.
안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사무국장 천희)는 관내 10개 기업이 27일 안양시 엠클레스컨벤션에서 관내 70세 이상 독거노인 220명을 초청해 ‘어르신들의 웃음만발 행복 찾기’ 경로잔치를 열어 노인들을 행복에 젖게 했다고 밝혔다.
기업연대 사회공헌 릴레이를 펼친 기업들은 고려개발(주), 국토연구원, 농협 안양과천시지부, 우리은행 안양지점,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한국석유공사, 한전 안양지점, 한림대 성심병원, (주)휴비츠, LG-NORTEL 등 10개 기업 및 기관이다. 또 일공공일안경, 동안양로타리클럽, 엠클레스컨벤션, 안양시학원버스연합회 등에서 후원했다.
안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5월부터 관내 중소기업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사회적 약자들을 돕는 사회공헌 릴레이를 펼쳐 왔으며, 이번이 5번째 행사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식전 이벤트로 혈당 및 혈압체크, 검안, 폴라로이드 포토죤 등이 진행됐다. 이어 기업 봉사자들의 신나는 트롯트 공연과 어르신 얼짱 카수 노래자랑, 미스&미스터 안양실버선발대회, 스마일 왕을 찾아라, 건강 디스코 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푸짐한 선물잔치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오랜만에 기쁘게 했다.
이날 행사에 봉사자로 참여한 최광희씨(휴비츠 책임기사)는 “어르신들께 드릴 기념품을 고르기 위해 인터넷쇼핑몰과 서울의 기념품 판매점을 3차례 이상 샅샅이 다니며 내 부모님께서 받으시면 기뻐하실 선물을 고르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천희 사무국장은 “개별 기업들의 홍보성 사회공헌이 아닌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들을 돕기 위해 기업들이 다양한 인적·물적자원을 연대하는 시도는 쉽지 않지만 참여하는 기업과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의 시작이다”고 말했다.
-출처 경향신문<안양/경태영기자 kyeong@kyunghy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