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봉사활동 세상 밝히겠습니다”
한남대 윤교찬 교수·재학생 13명, 해외인터넷청년단 뽑혀 개도국 파견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에 선발된 한남대 학생들이 출발에 앞서 파이팅 구호를 외치고 있다.
한남대학교는 윤교찬 교수(영어교육과)와 13명의 재학생들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에 대거 선발돼 지난 15일부터 한 달간 우간다와 몽골, 태국, 불가리아 등지에서
IT(정보기술)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에서 1300여명 가까이 몰린 응모자 중 평균 4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한남대 팀은 모두 4개 팀으로 이 가운데 윤 교수와 송영준(전자공학 4년)군은 서울대·연세대 학생들이 포함된 팀에 소속됐다. 지역대학에서 이처럼 많은 인원이 선발되기는 드문 일이다.
이들은 현지 교육에 필요한 노트북컴퓨터, 프린터, 디지털카메라 등 IT장비 일체를 정부로부터 지원 받아 현지인 IT교육, 초등학교 컴퓨터 수리, 사물놀이 공연 등 한국의 IT기술과 한국문화 홍보사절단 역할을 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한남대 우간다 팀의 배윤경(린튼글로벌칼리지 3년) 팀장은 “세계 40개 대상국 중 유일하게 한 팀만 갈수 있는 우간다 지역에 선발돼 기쁘다”며 “해외 인터넷봉사를 통해 한국의 첨단 IT기술을 널리 알리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은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 파견돼 국가 간 정보화 격차를 줄이고 ‘e-KOREA’를 홍보해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정부 사업으로, 제안서 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올해는 대학생 및 교수 등 총 402명이 선발됐다.
한편 발대식은 지난 9일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과 해외 봉사단 파견국 주한 외교사절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출처 대전일보 <류용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