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하고 학점도 받는다
구로구-성공회대 대학생 학업관리 협약체결
대학생들도 지역 자원봉사활동을 학업관리와 연계할 수 있게 됐다. 서울 구로구는 성공회대학교와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협약을 맺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구로구와 성공회대는 올 가을학기부터 협약을 이행한다. 성공회대학교 학생들은 학기당 7주 3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하고 2학점을 받게 됐다. 활동처는 구로구 내 동 자치센터나 복지관 등이다.
협약에 따라 성공회대학교는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8시간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구로구는 대학생 봉사활동 장소를 발굴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봉사활동 실적 관리도 구에서 맡는다. 구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해 상해보험에 가입하는 한편 우수한 활동을 펼친 학생들에게는 표창을 해 모범사례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올 가을학기에는 성공회대 재학생 50여명이 첫 봉사활동 학점에 도전한다. 소득 아동 학습지도와 노인 대상 목욕·물리치료, IT봉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출처 내일신문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