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의 힘'
6일 개막된 제28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2300여명에 이르는 자원봉사자들이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 문화수도 광주의 이미지를 알리는 홍보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70대에서 10대, 부부, 모녀 등 남녀노소가 망라된 231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장애인체전이 열리고 있는 30개 경기장과 149개 숙박업소 등지에서 안내와 환경미화, 교통질서, 급수봉사, 보도지원, 소방안전, 선수 1대1 봉사, 수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체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중에서 최고령자는 박희선씨(78)로 교통질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연소자인 구슬아양(19)은 보도지원을 맡고 있다.
정병호.반희자씨부부와 김신.임의택씨 부부는 경기장안내와 숙소봉사를 각각 하고 있으며 김칠남.조아윤 모녀는 대성여고에서 선수 1대 1봉사에 나섰다.
안양과학대학에 재학중인 김현욱씨(27)는 경기도 뇌성마비 축구팀 선수단을 도와주기 위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지체장애 3급 강종기씨(63)는 농구선수 1대1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 운영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자원봉사 종합상황실과 자원봉사지원센터를 설치,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최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뉴시스 배상현기자 praxis@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