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청 직원들의 훈훈한 자원봉사 눈길!
2006년 9월부터 19개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 자원봉사 펼쳐
지난해 116차례에 걸쳐 1,000여명의 공직자 자원봉사 참여
"자원봉사라니 부끄럽습니다"
"아이들과 식사도 함께 하고 전시회도 관람하다 보면 오히려 저희들이 더 즐겁고 재미를 느낍니다"
서구청 자치행정과에 근무하는 황금동(남, 49세)씨는 자원봉사에 참여하면서 느낀 보람이나 소감에 대한 물음에 굳이 봉사라는 표현은 쓰지말아 달라며 수줍은 웃음을 짓는다.
광주시 서구청(청장 전주언) 직원들이 서구 관내 요양원 등 사회복지 시설과 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자원봉사를 펼쳐오고 있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지난 2006년 9월 서구청 직원들은 공직자들부터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서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자며 자매결연을 통한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시행 초기 일부 뜻 있는 공직자만 참여했던 자원봉사 활동에 지금은 모든 직원들이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다.
특히, 소속감과 친밀감을 더하기 위해 각 부서별로 서구 관내 노인, 장애인, 아동시설 등 19개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매월 자매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청소며 세탁, 목욕 봉사 등을 하고 있으며 아이들 학습지도와 어르신들의 말 벗도 돼 드린다.
또한, 아동시설 아이들과 함께 전시관을 관람하기도 하고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운영하는 텃밭도 가꾸고 있다.
특히, 전기 등 전문기술을 가지고 있는 직원들은 전기시설을 점검하기도 하는 등 부서별 실정에 맞게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총 116차례에 걸쳐 1,000여명의 공직자들이 자원 봉사에 참여했으며 160여만원 상당의 후원품도 전달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시행초기 어려움도 많았지만, 직원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면서 무척이나 뿌뜻해 한다"며 "바쁜 시간을 쪼개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고 있는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서구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