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아이누리 캠페인' 자원봉사 발대식
= 경기도는 25일 오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에서 '경기 아이누리 캠페인' 대학생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날 1차 발대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임병수 경기관광공사 사장, 자원봉사 희망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아이누리 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하는 내용의 서약서에 서명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이달 중으로 소정의 교육을 받은 뒤 캠페인 기간 경기지역 관광지를 찾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과 함께 여행하며 이들을 돌보고 안내하는 보호자 역할을 맡는다.
아이누리 캠페인은 전국의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1박2일 일정으로 초청해 도내 놀이공원과 영어마을, DMZ 등을 방문해 한국 문화와 경기도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 지사는 축사에서 "우리는 이제 더 이상 단일민족이 아니며 다민족, 다문화 국가로 누구와도 어우러질 수 있는 곳이 돼야 한다"며 "여러분의 사랑으로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훌륭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도권과 지방 대학생 자원봉사자 80명의 2차 발대식은 26일 수원 경기문화재단에서 열리며 2차 발대식에는 방송인 김미화 씨가 출연해 사회복지학 전공자로서의 경험을 공유한다.
-출처(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lucid@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