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자원봉사단 캄보디아로 해외봉사 나서
서울 은평구(구청장 노재동)에서는 지난 28일 오전 7시 13명으로 구성된 은평구 해외봉사단이 6박7일 일정으로 캄보디아의 어린이를 돕기 위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시엠립에 도착한 후 29일부터 빈민가 아이들 5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목욕서비스, 치위생 교육, 집수리, 학교 보수, 운동회 개최 등이다.
이런 봉사활동 외에 보너스로 문화탐방시간도 마련했다. 문화탐방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알려진 앙코르와트 방문이다. 앙코르와트는 12세기 초에 건립된 크메르왕국의 사원으로 캄보디아의 대표적 유적이다.
구에 따르면 해외봉사활동은 은평구 자원봉사단과 KT&G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시작해 올 2회째를 맞았다고 한다. 봉사활동 지원금은 구 예산 1천만 원과 KT&G 7백만 원 등 총 1천7백만 원이다. 구는 올 4월부터 구 직원 및 시설봉사자를 중심으로 대상자 13명을 선발 또는 추천 받아 봉사단을 꾸렸으며, 봉사활동지는 해외에 거점을 두고 있는 다일공동체와 협의 끝에 시엠립으로 정했다고 했다.
이렇게 봉사단을 꾸민 후 차질 없는 봉사를 수행하기 위해 지난 5월 22일 KT&G복지재단 프로그램실에 봉사단 13명이 모여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6월 9일, 19일에는 두 번에 걸쳐 현지 언어 및 문화숙지, 봉사활동 프로그램 등을 사전 작업과 봉사자들간 팀웤을 다졌다.
따라서 해외봉사단은 지난 28일 무사히 비행기에 오를 수 있었으며, 귀국하는 날은 7월 4일이다. 귀국 후에는 해외자원봉사활동 결과 및 평가내용을 담은 책자, 사진집, C․D 등을 발행하여 차기 해외봉사활동의 자료로 활용하고, 이를 계기로 봉사활동이 곳곳으로 확산되도록 관련 부처에 배부할 계획이다.
안정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구촌 시대를 맞아 세계시민정신이 더욱 요구된다. 이런 해외봉사활동은 국가의 이미지를 높이는데도 기여하고, 꼭 필요한 곳에 찾아가 실질적 봉사를 함으로써 볼룬티어리즘의 참뜻을 펼칠 수 있다.”고 했다.
-출처 아크로팬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