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자원봉사 ‘열기’...KT, 모집경쟁률 7대1
KT가 모집하는 ‘2009 IT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 모집에 2808명이 몰려 7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이는 등 대학생들 사이 자원봉사 열기가 넘치고 있다.
지난해 이어 2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대학 소재지와 상관없이 전국 39개 지역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활동엔 중국 청화대, 미국 일리노이대 등 205개 국내외 대학 재학생들이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KT IT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어머니와 함께 참여한 학생, 연인과 함께 지원한 커플, 인터넷 게임중독 경험자, 군 입대 예정자, 웃음치료사로 활동하겠다는 학생 등 독특한 지원자들이 몰렸다.
작년 중국 사천성 지진피해 때 봉사활동을 펼쳤던 청화대학교 최미동씨(23세, 중문과)는 “유학생활 중에 익힌 중국어로 국내 결혼이민자들이 실생활 정보를 온라인에서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지원동기를 밝혔다.
IT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2차례에 걸쳐 중소기업·자영업자 대상 홈페이지 제작, 다문화 가정의 경제적 자립, 인터넷 역기능 예방을 돕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출처 파이낸셜뉴스/postman@fnnews.com권해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