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계 民주도 바쁜 행보..나눔 음악회 개최
한봉협, 오는 11일 약수동 새둥지...자원봉사 확산 박차
지난 7월 경제위기 극복과 국민통합을 기치로 출범한 제7대 공동대표단이 민간주도를 목표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자생력 확보를 위한 기금마련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한봉협, 상임대표 이제훈)는 자원봉사 발전기금 마련을 위한 '나눔과 봉사문화 확산을 위한 1004 음악회'를 내달 22일 오후 7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EL TOWER)에서 열고 자원봉사분야 인프라 강화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기부 및 자원봉사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로 진행한다.
각계 각층인사들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봉사기금 3억원을 목표로 펼쳐질 이날 행사에는 소외계층을 찾아 클래식 연주로 봉사와 나눔활동을 하고 있는 '우주호와 음악친구들'의 연주회도 열린다.
한봉협은 올해 말까지 자원봉사진흥 조성기금 100억원 모금과 자원봉사 중앙회관 마련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민간 시드머니 조성을 바탕으로 기업과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모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제일 먼저 동참한 삼성이 특별기부금 5억원을 기부했으며 일부금으로 한봉협은 오는 11일 약수동 새 사무실로 이전한다.
현재 서울 용산구 3층 건물의 148.5㎡(45평) 규모의 한 층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한봉협은 약수동 330㎡(100평) 규모로 확장 이전해 새 둥지를 틀고 전국 273개 단체를 대표하는 협의회로서 업무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진광 한봉협 공동대표는 "전국 자원봉사 대표 기구로서 특히 교육 홍보사업에 주력하면서 조직확대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봉협은 매년 시행해오고 있는 정부포상 추천 심사위원회도 새로이 구성해 오는 18일까지 2009년도 자원봉사 유공자 정부포상을 심사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장으로 선정된 김준목 한국자원봉사센터 회장은 "전국의 자원봉사 현장의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현장 실사를 통한 풀뿌리 봉사자들의 발굴, 선정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활동을 활성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나눔뉴스 최민희 기자 minny0624@ingo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