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자원봉사 네트워크 구축
중랑구 상봉2동 주민센터, 소외계층 지원 앞장
서울우유협동조합 등 지역내 기업 동참 다짐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상봉2동 주민센터가 지역기업과 주민간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구축,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사랑 자원봉사 네트워크’ 선포 행사를 29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및 자원봉사자, 주민, 지역내 기업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선포식에 이어 ‘희망을 만드는 사람들’ 풀뿌리 위원회 이혜경 위원장을 초청,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성화 전략’에 관한 특강도 실시돼 참석한 주민 및 자원봉사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았다.
이날 서울우유협동조합, 국민체육공단 경주사업본부 상봉지점, 신정주류 등 지역기업이 참석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먼저 상봉2동내 대표적인 기업인 서울우유협동조합에서는 내달부터 상봉2동 거주 저소득층 자녀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174명 전원에게 연 4100만원 상당의 서울우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체육공단 경주사업본부 상봉지점에서는 매분기 300만원씩 1년에 1200만원을 지원해 상봉2동 자치회관 민요교실 프로그램 및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한다고 약속했다.
민요교실은 많은 주민들이 개설을 바랐음에도 값비싼 물품 값과 강사료, 장소 섭외비등으로 인해 개설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경주사업본부에서 장소제공과 함께 물품 및 강사료 등을 지원해줌으로써 많은 주민들이 이달 7일부터 무료로 민요교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신정주류에서는 상봉2동 주민센터 사회복지팀과 연계, 지역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돕기위해 매년 40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내 기업들이 솔선해서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서서 지역주민 및 직원들이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정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를 열심히 발굴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시민일보 run@simin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