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洞마다 자원봉사캠프 설치
동네 구석구석 돌며 봉사
서울 광진구에 소규모 자원봉사센터가 각 동마다 들어서 지역 실정에 맞는 봉사활동이 이뤄질 전망이다.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지역 실정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자원봉사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5개 동 주민센터 전체에 ‘자원봉사캠프’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구
는 이달 7일 구의2동, 구의3동, 자양3동, 중곡3동에 자원봉사캠프를 설치한데 이어 12일까지 모든 동 주민센터에 캠프 설치를 완료했다. 설치 장소는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내에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자원봉사캠프는 자원봉사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생활권 단위의 소규모 자원봉사센터로, 캠프마다 자원봉사상담가 1명이 배치되고 15명 이내의 자원봉사 협력단이 구성돼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자원봉사상담가는 매일 캠프에 상주하며,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상담하는 것은 물론 캠프의 전반적인 운영과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또 자원봉사상담가와 프로그램 운영자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협력단은 회의를 통해 프로그램 개발 및 봉사 대상 발굴 등의 역할을 하며, 동 자원봉사캠프와 구청 자원봉사센터간의 효과적인 연계를 돕는다.
자원봉사캠프의 주 업무는 ▲홀몸노인 말벗, 장애인돌보기, 사회복지시설 봉사 등을 통한 나눔 봉사 ▲아차산, 중랑천, 골목길 청소 등 주변 환경 개선운동 ▲동네취약지역 순찰, 교통안전지킴이 등 재난예방 및 관리활동 ▲각종 공익 캠페인 활동 ▲청소년 소양교육, 거리 문화공연 등 교육 및 문화사업 진흥활동 등이다.
한편 동 캠프별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자원봉사협력단 구성 후 회의를 통해 11월 중으로 결정되며, 캠프의 본격적인 활동도 그때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정송학 구청장은 “자원봉사센터가 주민들 가까이에 깊숙이 자리 잡음으로써 자원봉사가 생활화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시민일보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