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스타들 6년째 봉사활동
현정화 등 서산 독거노인 위해 구슬땀
현정화(사진), 유남규, 김택수, 유승민 등 한국 탁구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6년째 충남 서산의 복지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대한항공과 삼성생명, KRA(한국마사회), 대우증권, 농심 삼다수, KT&G 등 6개 실업 탁구팀 감독과 코치, 선수 등 60여명은 5일 서산시 지곡면의 사회복지기관인 활란요양원에서 실내외 대청소와 이불 빨래, 목욕봉사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또 인근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집 안팎 대청소와 빨래, 땔감 마련, 텃밭 정리 등을 돕고 밑반찬을 만들어 주는 등 바쁜 일과를 보냈다.
이들은 서산 노인복지센터 대표로 있는 전 국가대표 감독이자 삼성생명 총감독인 강문수(58)씨의 주선으로 2005년부터 해마다 한두 차례씩 서산시를 찾고 있다.
국가대표 감독을 겸하고 있는 현정화 KRA 감독은 “어렵게 사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 “어린 선수들에게는 이 같은 자원봉사활동이 사회봉사의 의미를 되새겨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세계일보 박병헌 선임기자







